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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은 한국사: 인물편 : 본격 우리 역사 스토리텔링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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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인물사
저자 tvN STORY 〈벌거벗은 한국사〉 제작팀 ( 감수 : 최태성 )
출판사/발행일 프런트페이지 / 2022.08.22
페이지 수 320 page
ISBN 9791197871214
상품코드 35513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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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은 한국사: 인물편 16,920원 (10%)
        
 

 
책내용
큰별쌤 최태성과 〈벌거벗은 한국사〉 제작진의 만남! 깊이 있는 지식, 명쾌한 해설, 흡입력 있는 스토리텔링 마침내 탄생한 고품격 역사 교양서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우리 역사에 대해 배웠을 테지만 어쩐지 역사 앞에서는 목소리가 작아지고 연도, 사건, 인물 같은 단편적인 지식만 떠오르기 일쑤다. 역사를 재미있는 이야기가 아니라 외울 것 많고 복잡한 지식으로 접했기 때문이다. 흩어져 있는 정보들을 하나로 모으고 역사적 사실을 오랫동안 기억하기 위해서는 역사는 ‘이야기’라는 본질에 주목해야 한다. 우리 역사의 주요 장면들을 벌거벗겨 흥미로운 이야기로 들려주는 tvN STORY 〈벌거벗은 한국사〉도 바로 그 지점에서 출발했다. 방송에서 다룬 다양한 이야기 중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주요 인물들의 이야기를 모아 『벌거벗은 한국사 : 인물편』에 담았다. 이 책은 각 시대와 분야별 역사 전문가들이 깊이 있는 지식을 제공하고, 한국사 대표 강사 최태성이 다년간의 강의 노하우를 발휘하여 명쾌하고 흥미롭게 이야기를 풀어내 깊이와 재미의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이뿐만 아니라 시간 관계상 방송에서는 미처 보여주지 못한 내용과 사진 자료까지 새롭게 담아 완성도를 높였다. 우리가 몰랐던 한국사의 이면에 주목하는 『벌거벗은 한국사 : 인물편』는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에 에피소드와 개념을 자연스럽게 녹여내어 한국사의 큰 맥락을 잡게 할 뿐만 아니라 풍부한 배경 지식까지 선물한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제자리를 찾지 못했던 역사의 퍼즐 조각들이 하나의 그림으로 맞춰지는 쾌감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이제 매력적인 이야기로 가득한 새로운 역사의 세계에 첫발을 내딛어보자. 고려를 무너뜨리고 조선을 세운 태조 이성계부터 조선 최고의 스캔들 메이커 어우동까지… 한국사를 뒤흔든 우리 역사의 주요 인물들! 당신이 몰랐던 그들의 숨겨진 뒷이야기가 벌거벗겨진다! 1. 벌거벗은 마지막 왕 백제의 마지막 왕 의자왕을 말할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단어가 있다. 바로 ‘삼천 궁녀’다. 의자왕이 삼천 명의 궁녀를 거느릴 정도로 사치와 향락에 빠져 방탕한 생활을 하는 바람에 백제가 멸망할 수밖에 없었다는 이야기는 교과서에 수록된 노래 가사에도 실릴 정도로 유명한 이야기이다. 하지만 놀랍게도 이 이야기는 가짜 뉴스다. 사실 백제에는 삼천 궁녀 자체가 존재하지 않았다. 그렇다면 백제는 왜 멸망의 길을 걷게 된 것일까? 의자왕은 어쩌다 백제의 마지막 왕이 되었을까? 2. 벌거벗은 왕세자 28살에 장성한 아들을 뒤주에 들어가 죽게 한 조선 제21대 왕 영조. 아들을 제 손으로 죽인 피도 눈물도 없는 아버지라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사실 그는 42살 늦은 나이에 얻은 늦둥이 아들 사도세자를 누구보다 사랑했던 아버지였다. 그랬던 그가 왜 아들에게 칼을 던지며 자결하라 일렀을까? 아들이 자결하지 않자 뒤주에 가둬 결국 죽게 만들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벌거벗은 한국사 : 인물편』은 고려의 영웅에서 조선의 건국 시조가 된 이성계부터 세상을 충격에 빠뜨린 엄청난 스캔들의 주인공 어우동까지, 우리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인물들의 숨겨진 뒷이야기를 입체적으로 파헤친다. 인물이 왜 그런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는지, 그들이 살았던 세상은 어떤 모습이었는지를 상세하게 살펴봄으로써 그동안 기록으로 만났던 따분하고 죽은 역사를 희로애락이 살아 있는 한 사람의 인생 이야기로 탈바꿈시킨다. 이로써 역사가 나보다 먼저 살아간 그 누군가의 인생이었다는 것을 깨닫는 새로운 경험을 선물한다. 생생한 역사 현장으로 떠나는 이 특별한 시간 여행에 역사 안내자로 나선 최태성 강사는 ‘역사는 사람을 만나는 인문학’이라고 말한다. 과거 사람들의 고민과 선택을 지켜보며 자신의 삶의 방향을 바로잡고 걱정을 해결하는 데 단초가 되는 교훈을 얻는 것이 역사 공부의 목적이며 그 길에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이라 자신 있게 추천한다. 지루하고 따분한 학문으로서의 역사 말고, 귀에 쏙쏙 들어오는 재미있는 옛이야기를 듣는 마음으로 책장을 펼쳐보자. 재미와 의미로 가득한 이야기 여행이 펼쳐질 것이다.
목차
들어가는 글 | 특별한 여행을 함께 떠나볼까요 추천의 글 | 재미와 의미를 담은 역사 속 사람 이야기 _____ 최태성 [1부] 나라의 운명을 뒤흔든 사람들 1장 벌거벗은 태조 _____ 김경수 : 이성계는 왜 어명을 어기고 말머리를 돌렸나 2장 벌거벗은 폭군 _____ 임기환 : 궁예는 왜 왕건의 마음은 읽지 못했는가 3장 벌거벗은 마지막 왕 _____ 이도학 : 의자왕은 어쩌다 백제의 마지막 왕이 되었나 4장 벌거벗은 왕자 _____ 김경수 : 이방원은 왜 어머니의 무덤을 파헤쳤나 [2부] 세상을 놀라게 한 사람들 5장 벌거벗은 폐왕 _____ 송웅섭, 노규식 : 연산군은 왜 미치광이가 되었나 6장 벌거벗은 왕세자 _____ 계승범 : 사도세자는 왜 뒤주에 갇혀 죽어야 했나 7장 벌거벗은 성군 _____ 한희숙 : 세종대왕은 어쩌다 며느리 넷을 쫓아냈나 8장 벌거벗은 스캔들 메이커 _____ 김지영 : 어우동은 정말 죽을죄를 지었나
본문중에서
이성계라고 하면 조선의 첫 번째 왕이라는 사실만 떠올리기 쉽지만, 사실 그는 누구보다 앞장서서 왜구를 무찌른 고려 최고의 장군이었습니다. 왜구뿐만 아니라 홍건적과 여진족, 원나라 군대를 격퇴하며 영토를 지키고 고려를 구해냈으니 그야말로 고려의 영웅이었죠. 1388년, 그랬던 그가 요동을 정벌하라는 어명을 어기고 위화도에서 말머리를 돌려 군사들을 이끌고 수도 개경으로 향합니다. 수도를 점령한 뒤에는 왕위에 올라 조선을 세우지요. 위기마다 목숨을 바쳐 싸웠던 이성계는 어째서 더 이상 고려를 지키지 않고 새 나라를 세웠을까요? 지금부터 이성계가 고려의 역적이 된 그 내막을 벗겨보겠습니다. 〈1장 벌거벗은 태조 _이성계는 왜 어명을 어기고 말머리를 돌렸나〉 p.16 최측근인 왕건까지 의심하기에 이른 궁예는 자꾸만 커지는 불안감을 떨쳐내려는 듯 공포정치를 강화했습니다. 날마다 사람들이 죽어나갔지요. 궁예의 폭정을 보다 못한 부인 강씨는 울면서 남편에게 간청했습니다. “옳지 않은 일을 그만하십시오!” 궁예는 불같이 화를 내더니 갑자기 부인에게 죄를 물었습니다. “나는 부인이 다름 남자와 바람 피운 것을 알고 있소.” 관심법으로 부인의 외도를 알아냈다는 것이지요. 강씨는 절대 그런 일이 없다고 말했지만 궁예는 그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추국장에서 부인을 신문한 궁예는 유죄를 내리고, 결국 강씨는 처형당하고 맙니다. 그리고 부인에 이어 두 아들까지 잔인하게 때려 죽였습니다. 가족까지 죽이는 만행, 이는 궁예를 폭군으로 기억되게 만든 결정적인 사건이라 할 수 있습니다. 〈2장 벌거벗은 폭군 _궁예는 왜 왕건의 마음은 읽지 못했는가〉 pp.80~81 의자왕은 재위 20년 중 15년을 정복 군주로 살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의자왕의 이름을 듣고 떠올리는 것은 삼천 궁녀를 거느린 방탕한 군주의 이미지입니다. 나라를 지키지 못한 백제의 마지막 왕이기 때문에 지금껏 사치와 향락을 즐긴 것으로만 기억되며 삼천 궁녀와 같은 과한 오명을 쓰게 되었지요. 의자왕이 초심을 잃지 않았다면 백제뿐만 아니라 삼국의 운명이 달라졌을지도 모릅니다. 처음의 마음가짐을 건강한 방향으로 일관되게 유지하는 것은 비단 왕에게만 필요한 덕목은 아닐 것입니다. 인물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통해 현재의 우리도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이 또한 역사가 주는 여러 의미 중 하나이니까요. 〈3장 벌거벗은 마지막 왕 _의자왕은 어쩌다 백제의 마지막 왕이 되었나〉 pp.123~124 갑자사화 이후 연산군은 브레이크가 없는 기관차처럼 폭주를 거듭합니다. 국정은 내팽개친 채 술과 여자에 빠져 세월을 보내지요. 연산군은 각 고을에 모아둔 가무 기생을 ‘운평’이라 이름 붙이고, 그중에서도 가장 예쁘고 춤과 노래 솜씨가 좋은 사람들을 뽑아 ‘흥청’이라고 불렀습니다. 흥청들에게 수시로 재물과 노비를 내리는 것은 물론, 그들의 부모를 한양으로 불러 집과 땅까지 사주었습니다. 왕이 정사를 보던 경복궁과 창덕궁은 연산군과 흥청들이 즐기는 놀이터가 되어버렸습니다. 연못에 배를 띄워 뱃놀이를 즐기기도 했지요. 여기서 비롯된 말이 바로 ‘흥청망청’입니다. 〈5장 벌거벗은 폐왕 _연산군은 왜 미치광이가 되었나〉 p.193 사도세자의 죽음에는 다양한 해석의 여지가 있지만, 이것만큼은 확실합니다. 왕실이라는 배경을 무시하고 영조와 사도세자를 평범한 부자 관계 속에서만 바라본다면, 사도세자의 죽음은 계속해서 미스터리일 수밖에 없다는 사실말입니다. 왕실은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돌아가는 곳이니까요. 사도세자도 처음에는 아버지의 총애를 한 몸에 받고 자란 아들이었습니다. 평범한 부자 관계가 아니라 왕과 세자의 관계을 뿐이죠. 사도세자의 죽음은 정치적 이해관계를 고려해야만 비로소 이해할 수 있는 사건입니다. 이렇듯 탐구적 시선으로 역사를 바라본다면, 불가해한 인물이나 사건도 좀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6장 벌거벗은 왕세자 _사도세자는 왜 뒤주에 갇혀 죽어야 했나〉 pp.238~239 애민정신으로 백성을 사랑하고 돌보았던 세종이 왜 유독 며느리들에게는 차가운 면모를 보였을까요? 왕위 계승의 정통성이 부족한 셋째로서 왕이 되어 그런지, 세종은 국가와 집안 모두 자신이 생각하는 유교적 이상에 들어맞기를 원했습니다. 세종은 만기친람의 정신으로 정사만 돌본 것이 아닙니다. 가정 또한 자신이 다스려야 하는 영역으로 생각했기 때문에 아들 부부의 문제 역시 정사를 보듯 개입한 것이지요. 요즘 관점에서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일이지만, 세종은 왕인 동시에 가장으로서 유교적으로 완비된 왕실을 추구했던 것입니다. 〈7장 벌거벗은 성군 _세종대왕은 어쩌다 며느리 넷을 쫓아냈나〉 p.275 재결합을 하라는 왕명에도 불구하고 남편은 아내를 버렸고, 친정 부모 또한 딸을 따뜻하게 품어주지 못했습니다. 배필로 삼아도 될 만큼 좋은 남자를 소개해주겠다는 여종의 말은 조선 시대에 상상하기 힘든 파격적인 것이었지만, 홀로 탄식만 하고 있던 어우동에게는 솔깃한 제안이기도 했습니다. 어우동은 결국 여종의 은밀한 제안을 받아들였습니다. 공식적으로 이혼한 상태가 아닌지라 재혼이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자신의 신분인 양반가 여성의 삶을 유지하는 대신 이전과는 전혀 다른 삶을 선택한 것입니다. 〈8장 벌거벗은 스캔들 메이커 _어우동은 정말 죽을죄를 지었나〉 pp.294~295

저자
tvN STORY 〈벌거벗은 한국사〉 제작팀
우리 역사가 오랫동안 기억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벌거벗은 한국사〉를 기획했습니다. 역사 스토리텔링쇼 〈벌거벗은 한국사〉는 교과서에서는 가르쳐주지 않는 역사의 숨겨진 내막을 벌거벗겨 어렵고 복잡한 역사를 흥미진진한 한 편의 드라마로 탈바꿈시키려 합니다. 반만년 한국사 속 가장 매력적인 스토리를 가진 인물과 만나는 특별한 여행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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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수
최태성
성균관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역사 교사가 되었다. 2008년과 2012년 두 차례에 걸쳐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EBS 역사 자문위원, 국사편찬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2001년부터 시작한 EBS 강의로 역사가 외워야 할 것이 많은 골치 아픈 과목이 아니라 웃음과 교훈이 가득한 감동 스토리임을 알리며 전국 학생들에게 ‘믿고 듣는 큰별쌤’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MBC 〈무한도전〉, KBS 〈역사저널 그날〉, tvN 〈수업을 바꿔라〉, KBS라디오 〈박은영의 FM 대행진〉 등에 출연하여 일반인에게도 역사 공부의 재미를 전하고 있다. 그의 강의는 단편적인 사실 관계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역사의 본질을 파고든다. 넘치는 에너지, 균형 잡힌 관점, 그리고 눈물을 쏙 빼게 만드는 가슴 뭉클한 이야기로 역사가 암기 과목이 아니라 사람을 만나는 인문학이라는 것을 깨닫게 만든다. 모든 강의의 1강을 ‘역사는 왜 배우는가’라는 화두를 던지는 것으로 시작하는 그는 “역사를 공부할 때는 무엇보다 먼저 ‘왜’라고 묻고, 그 시대 사람과 가슴으로 대화하며 답을 찾아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진정성 넘치는 태도로 듣는 이의 가슴을 뜨겁게 만든다. 누구나 쉽고 편하게 역사 강의를 들을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2017년 교단을 떠나 무료 온라인 강의 사이트 ‘모두의 별★별 한국사’와 유튜브 무료 강의 채널 ‘별별 히스토리’를 열었다. 역사 대중화라는 꿈을 실현하기 위해 온라인 강의뿐만 아니라 방송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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