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8장으로 끝내는 색의 감정과 지각효과 우리는 『8장으로 끝내는 컬러 워크북』 1권에서 모든 색이 색상과 채도, 명도라는 3가지 특성으로 구분할 수 있다고 배웠어요. 감정효과, 지각효과는 이 3속성의 변화에 따라 색을 느끼는 심리적 효과에요. 조금 어렵게 들리나요? 컬러 워크북 단원별 학습을 따라오면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먼저 1. 색상과 감정에서는 온도감에 따른 ‘난색’, ‘한색’, ‘중성색’을 공부할 거예요. 2. 명도와 감정은 무게감과 크기감을 통해 ‘경색’, ‘중색’, ‘팽창색’, ‘수축색’을 배울 수 있어요. 3. 채도와 감정에서는 경연감과 거리감 즉 색에서 딱딱함이나 부드러움을 느끼는 감정과 ‘진출색’, ‘후퇴색’을 알려줘요. 마지막 4. 색채 지각효과에서는 ‘주목성’ ‘시인성’을 통해 색의 조화를 살펴볼 거예요. 이러한 눈높이 개념 설명과 실생활에 적용된 예시 설명, 그리고 컬러칩을 활용한 연습 문제와 마무리 보충 학습까지! 컬러의 기초 개념에 이어 심화 개념을 단 8장으로 끝낼 수 있어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8장으로 끝내는 컬러 워크북』 함께 시작해 볼까요?

1. 색상과 감정 ① 온도감(기초) ② 온도감(심화) 2. 명도와 감정 ① 무게감(경중) ② 크기감(수축과 팽창) 3. 채도와 감정 ① 경연감(부드러움과 딱딱함) ② 거리감(진출과 후퇴) 4. 색채 지각효과 ① 주목성(유목성) ② 시인성 답안

온도감이란 색을 통해 뜨거움이나 차가움을 느끼는 감정이에요. 색의 3속성 중에서 색상에 의해 크게 좌우돼요. 빨강, 주황, 노랑을 ‘난색(따뜻한 색)’이라 하고 청록, 파랑, 남색을 ‘한색(차가운 색)’이라고 해요. 그리고 나머지 색을 ‘중성색’이라고 해요. -1. 색상과 감정 색채의 감정효과는 색상, 명도, 채도의 조합에 따라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크게 영향받거나 결정짓는 심리적 효과를 말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비슷하게 느끼는 감정인 일종의 ‘고유감정’을 체계화한 것이지 모든 사람이 동일하게 느낀다는 뜻은 아닙니다. 각자의 생각과 경험치가 다르기 때문에 같은 색을 보아도 다른 감정을 느낄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다만 색채의 감정효과는 오랜 시간 실험과 연구에 따른 보편적인 색채효과이므로 나의 감정이나 의도한 바를 시각화하고자 할 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색채 감정효과란? 무게감이란 색에서 가벼움이나 무거움을 느끼는 것으로 경중감이라고도 해요. 색의 3속성 중에서 명도에 크게 좌우돼요. ‘경색(가벼워 보이는 색)’은 명도가 밝을수록 가벼워 보이고, ‘중색(무거워 보이는 색)’은 명도가 어두울수록 무거워 보여요. -2. 명도와 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