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대 무당이자 무속계의 이단아로 잘 알려진 다비암 이지현은 1975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유난히 꿈이 잘 들어맞아 자신도 모르게 꿈을 해몽하는 능력을 갖게 되었다. 중학교에 입학할 무렵 한 가지 꿈을 계속해서꾸는이상한경험을한후고등학교시절에는매일밤이상한꿈에시달리는가 하면 꿈을 통해 주변 사람들의 미래를 예언하고 배운 적도 없는 관상을 보아주기도 하면서 남들과는 다른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고등학교 2학년 무렵 여의도에 놀러갔다가 캐스팅되어 모델과 탤런트로 활약했다. 톱모델을 꿈꾸며 서울예대 연극영화과에 입학했으나 1학년을 채 마치기도 전에 내림굿을 받고 신을 모시게 되어 하루아침에 모델에서 무녀의 길을 걷게 되었다. 현재는 목동에 신당을 모시고 꿈을 통해 시국과 관련한 미래를 예시함으로써 여전히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신의 말씀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