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오모리 현 쓰가루에서 부유한 집안의 아들로 태어났다. 본명은 쓰시마 슈지. 자신의 집안이 고리대금업으로 부자가 된 신흥 졸부라는 사실에 평생 동안 부끄러움을 느꼈던 그는 도쿄 제국 대학 불문과에 입학한 후 한동안 좌익운동에 가담하기도 했다. 1935년에 소설 <역행>으로 등단했고, <사양斜陽> 등의 작품을 통해 제2차 세계대전에서 패망한 후 정신적 공황 상태에 빠진 일본의 젊은이들에게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그는 ‘데카당스 문학’. ‘무뢰파 문학’의 대표 작가로 불리게 된다. 1948년 연인 야마자키 도미에와 함께 다마 강 수원지에 투신, 생애 다섯 번째로 자살을 기도함으로써 서른아홉 살에 사망했다. 주요 작품으로 <인간실격>, <만년>, <앵도>, <직소> 등이 있다.

1896년 일본 이와테현에서 태어났다. 일본 애니메이션 <은하철도 999>의 원작 《은하철도의 밤》을 비롯해 《비에도지지 않고》 《바람의 마타사부로》 《첼로 켜는 고슈》 등 많은 유작을 남겼으며, 현재까지도 일본에서 가장 사랑받는 작가 중 한 명이다.

일본 日本大学 대학원 문학연구과 일어학 전공 석사과정 졸업
일본 中央大学 대학원 문학연구과 일어학 전공 박사과정 수료
경북대학교 대학원 일어일문학과 일어학전공 박사과정 졸업
현 영산여자대학교 일어학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