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은 저자가 기획한 ‘역발상일본어’ 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입니다. 특히 이 책은 한음절로 된 일본어 어휘를 망라하여 독자들이 힘들이지 않고 기억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저자는 어학 공부에 지름길이 있다고 주장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저자는 ‘역발상일본어’ 시리즈를 기획하면서 연상기억 · 반복훈련 기법을 도입하였습니다. 학습자의 의식 속에 잠자고 있던 어학 능력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어휘를 배열하고 그것을 반복하면서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예문을 제시하였습니다. ◎ 한국인이 일본어를 학습할 때 한 음절로 된 말을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한 음절로 된 일본어는 일본인의 감정이나 감각이 가장 순수하게 배어있는 말입니다. 일본인의 정서와 감각을 이해하고, 그들의 생각과 기분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려면 꼭 익혀야 하는 어휘입니다. 어떤 일을 하든 기본에 충실한 사람이 성공합니다. 어학 공부도 예외일 수 없습니다. 한음절로 된 어휘는 일본어의 기본입니다. 이것을 빈틈없이 익혀야 일본어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이 독자 여러분의 유창한 일본어를 구사할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 참고로 ㈜휴면메이커 출판사에서는 이미 『한국어로 잡는 일본어』(역발상일본어①), 『리사이클링으로 잡는 일본어』(역발상일본어②), 『사람으로 잡는 일본어』(역발상일본어③), 『감각으로 잡는 일본어』(역발상일본어④)를 간행했고, 이번에 『한음절로 잡는 일본어』(역발상일본어⑤)를 여러분 앞에 내어놓습니다. 5월 중순에 『한자로 잡는 일본어？？』(역발상일본어⑥)와 『한자로 잡는 일본어？？』(역발상일본어⑦)를 출간할 예정입니다. ‘역발상일본어’ 시리즈로 여러분의 일본어 공부가 일취월장하시기를 기원합니다.

1. あ ……………………………………………… 29 [あ] 부를 때, 대답할 때 쓰는 말·29 / [阿] 언덕·30 [？] 버금·32 / [？] 벙어리·33 2. い ……………………………………………… 35 [い] 다름 ; 특별·35 / [五] 다섯·36 [五十]·37 / [井] 우물·38 [意] 뜻·39 / [異] 다르다·41 [胃] 위·43 / [夷] 오랑캐·44 [？] 의술 ; 의사·45 / [威] 위세·46 [易] 쉬움·47 / [以] 써·49 / [衣] 옷·49 [位] 자리·51 / [？] 두르다·52 [依] 의지하다·53 / [委] 맡기다·54 [？] 하다·55 / [移] 옮기다·55 [偉] 뛰어나다·56 / [彙] 무리·57 [違] 어기다·57 / [維] 잇다·58 [慰] 위로하다·58 / [遺] 남다·59 3. う ……………………………………………… 62 [う]·62 / [？] 가마우지·66 [烏] 까마귀·67 / [迂] 사정에 어두움·67 [右]·68 / [雨] 비·70 4. え ……………………………………………… 72 [え]·72 / [枝] (나무) 가지·73 [柄] (물건의) 손잡이 ; 자루·74 / [江]·76 [餌] 모이 또는 미끼·77 / [？] 그림 또는 화면·77 [重] 겹·78 5. お ……………………………………………… 82 [お]·82 / [尾] 꼬리·83 [男] 사나이·84 / [雄] 수컷·86 [小] 작은 ; 조금·88 / [御]·89 [？] 실 ; 끈·90 / [汚] 더럽다 ; 추레하다·92 6. か ……………………………………………… 95 [か]·95 / [蚊] 모기·99 [香] 향기 ; 냄새·99 / [可] 옳다 ; 좋다·101 [課] 과정·102 / [寡] 적음·103 [彼]·104 / [下] 아래 ; ~의 아래·104 [化] ~이 되다·106 / [家]집·107 [過] 지나다 ; 지나치다 ; 죄·108 [科] 과목 ; 허물·109 / [歌] 노래·110 [？] 가짜·111 6. 탁음. が……………………………………… 114 [我] 자기 생각이나 의지 ; 아집·114 [駕] 탈것·115 / [牙]·116 / [瓦] 기와·116 [？] (그림) 그리다·117 / [臥] 눕다·117 [芽] (초록의) 싹·118 / [賀] 축하하다·119 [雅] 풍류 ; 바름 ; 넓음·119 / [餓] 굶주리다·120 7. き …………………………………………… 121 [木] 나무 또는 목재·121 / [？] 기운·124 [生] 순수함 ; 인공을 가하지 않음·128 [忌] 상중(喪中) ; 꺼리다·130 / [旗] 깃발·131 [機] 시기 ; 계기·132 / [記] 기록·134 / [期] 시기·135 7. 탁음. ぎ……………………………………… 138 [？] 거짓·138 / [技] 기술 ; 솜씨·139 [義] 바른 도리 ; 뜻·140 / [儀] 의식 ; 사항·141 [議] 토의·141 / [疑] 의심하다·141 [擬] 흉내내다·142 / [？] 희롱하다·143 [誼] 정분 ; 친밀감·144 / [妓] 기생·144 8. く …………………………………………… 146 [？]·146 / [苦] 고생 ; 괴로움·147 [句] 글의 구절 ; 하이쿠·148 / [？] 몰다·149 [懼] 두려워하다·150 8. 탁음. ぐ……………………………………… 153 [具] 갖추다 ; 도구·153 / [愚] 어리석다·154 9. け …………………………………………… 155 [け]·155 / [毛] 털·156 [？]·159 / [家] 집 ; 집안·160 10. こ…………………………………………… 164 [子] 자식·164 / [小]·166 [個] 단단하다·169 / [股] 넓적다리·169 [虎] 범·170 / [？] 집·171 [古] 옛날·172 / [呼] 부르다 ; 숨쉬다·173 [孤] 외롭다·174 / [故] 옛날·174 [枯] 마르다·175 / [庫] 곳집·176 [湖] 호수·176 / [雇] 고용하다·177 [誇] 자랑·178 / [鼓] 북·178 [糊] 풀·179 / [顧] 돌아보다·180 10. 탁음. ご …………………………………… 182 [五] 다섯·182 / [互] 서로·183 [午] 오·184 / [伍] 다섯 사람(집)·184 [後] 나중·184 / [悟] 깨닫다·185 [碁] 바둑·186 / [語] 말·187 [誤] 잘못·188 / [護] 지키다·18911. さ…………………………………………… 191 [差] 차 ; 차이·191 / [小]·192 [早]·193 / [左] 왼쪽·195 [些] 적다·196 / [佐] 돕다·196 [査] 밝히다·197 / [砂] 모래·197 [詐] 속이다·197/ [鎖] (쇠)사슬·198 [作] 짓다 ; 만들다·199 11. 탁음. ざ …………………………………… 202 [座] 자리·202 / [挫] 꺾다·203 [坐] 자리 ; 앉다·204 12. し…………………………………………… 205 [士] 무사 ; 선비·205 / [死] 죽음·207 [史] 역사·208 / [師] 스승 ; 군대·208 [市] 시 ; 번화한 거리·209 / [志] 뜻·210 [詩] 시·211 / [試] 시험·211 [資] 밑천·212 / [私] 개인의 ; 개인적인·213 [使] 사자 ; 사절·214 / [子] 자식·214 [支] 버티다·215 / [止] 그치다·216 [仕] 모시다·217 / [司] 맡다·218 [刺] 자 ; 척 ; 찌르다·219 / [始] 비롯하다·220 [施] 베풀다·220 / [紙] 종이·221 / [脂] 비계(기름 덩어리)·222 / [視] 보다·222 [？] 이 ; 나이·223 / [誌] 적다·223 [賜] (윗사람이) 주다·223 12. 탁음. じ …………………………………… 226 [示] 보이다·226 / [字] 글자·227 [寺] 절·228 / [次] 버금·228 [耳] 귀·229 / [自] 자기·229 [？] 아이·230 / [事] 일·231 [侍] 모시다·232 / [持] 가지다·232 [時] 시 ; 때·233 / [慈] 사랑하다·234 [？] 말·234 / [磁] 자석·23513. 13.す…………………………………………… 236 [？] 둥지·236 / [酢] 식초·237 / [素]·238 13. 탁음. ず …………………………………… 240 [ず]·240 / [？] 그림·241 / [頭] 머리·242 14. せ…………………………………………… 244 [？] 여울·244 / [背] 등 ; 키·245 / [世] 인간 세상·246 14. 탁음. ぜ …………………………………… 249 [是] 옳다·249 15. そ…………………………………………… 250 [疎] 드물다·250 / [祖] 할아버지·252 [租] 구실 ; 조세·252 / [粗] 거칠다·253 [素] 희다·254 / [疏] 트이다·255 [組] 끈 ; 짜다·256 / [訴] 송사·257 / [礎] 주춧돌·258 16. た…………………………………………… 260 [田] 논·260 / [他] 다름 ; 남의 일·261 / [多] 많음·262 16. 탁음. だ …………………………………… 264 [打] 치다·264 / [妥] 온당하다·266 [唾] 침·266 / [？] 무너지다·266 [惰] 게으르다·267 / [？] 짐 ; 싣다·26717. 17. ち…………………………………………… 269 [血] 피·269 / [乳] 젖 또는 유방·272 [智] 지혜 ; 슬기·272 / [知] 지각 ; 지식·273 [稚] 어리다·274 / [地] 땅·275 [治] 다스리다·277 / [値] 값 ; 가치·278 [恥] 부끄럽다·279 / [致] 이르다·280 [？] 늦다·281 / [痴] 어리석다·282 [置] 두다·283 18. て…………………………………………… 286 [手] 손·286 19. と…………………………………………… 293 [斗] 말·293 / [？] 문 ; 문짝·294 [徒] 무리 ; 사람들·295 / [堵] 울타리·296 [途] 길·297 / [都] 도시·298 [吐] 토하다·299 / [兎] 토끼·300 [屠] 잡다·301 / [渡] 건너다·301 [賭] 내기 ; 도박·302 19. 탁음．ど…………………………………… 305 [度] 법도·305 / [土] 땅·307 [奴] 노예·307 / [怒] 성내다·308 20. な…………………………………………… 310 [な]·310 / [名] 이름·311 [菜] 채소·313 / [那] 어찌·314 21. に…………………………………………… 316 [二] 둘·316 / [丹] 붉은색·317 / [荷] 짐·317 [煮] 익은 정도·318 / [尼] 비구니·31922. 22. ね…………………………………………… 321 [根] 뿌리·321 / [値] 값·323 [音] 음 ; 소리 ; 음성·324 [？] 잠 ; 자는 일 / 325 23. の…………………………………………… 328 [野] 들·328 24. は…………………………………………… 331 [刃] (칼 따위의) 날·331 / [羽] 날개·332 [？] 치아·333 / [葉] 잎·334 [派] 파·336 / [端] 가장자리·337 [覇] 패권 ; 우승·338 / [把] 쥐다·339 [波] 물결치다·339 / [破] 깨어지다·340 [播] 뿌리다·341 24. 탁음. ば …………………………………… 343 [馬] 말·343 / [婆] 할머니; 범어의 음역·344 [罵] 욕지거리·344 25. ひ…………………………………………… 345 [日] 해 ; 낮 ; 하루·345 / [火] 불(빛)·347 [非] 비(리), 불리함, 잘못 등을 뜻하는 말·348 [比] 비교·349 / [否] 부 ; 찬성하지 않음·350 [皮] 가죽·351 / [妃] 비·352 [批] 치다·352 / [彼] 저쪽·353 [披] 헤치다·353 / [肥] 살지다·353 [卑] 낮다·354 / [飛] 날다·355 [秘] 숨기다·357 / [被] 덮다·358 [悲] 슬프다·359 / [費] 쓰다·360 [鄙] 시골·361 / [罷] 파하다·361 [避] 피하다·36126. 25. 탁음. び …………………………………… 364 [尾] 꼬리·364 / [眉] 눈썹·365 [美] 아름답다·365 / [備] 준비하다·366 [微] 작다·367 / [鼻] 코·367 26. ふ…………………………………………… 369 [斑] 얼룩 ; 반점·369 / [腑] 내장·370 [不] 아니다·370 / [夫] 사내 ; 남편·371 [父] 아버지·371 / [付] 주다·372 [布] 포목·374 / [扶] 돕다·374 [怖] 두려워하다·375 / [訃] 부고·376 [負] 지다·376 / [浮] 뜨다·377 [婦] 아내·378 / [符] 부 ; 부신·379 [富] 넉넉하다·379 / [普] 넓다·380 [腐] 썩다·381 / [譜] 적다·382 / [膚] 살갗·382 26. 탁음. ぶ …………………………………… 384 [武] 무·384 / [部] 구분하다·385 [撫] 어루만지다·385 / [舞] 춤추다·386 27. へ…………………………………………… 388 [？] 방귀 ; 가치 없는 것이나 믿을 수 없는 것의 비유· 388 28. ほ…………………………………………… 390 [帆] 돛·390 / [？] 걸음 ; 보조·391 [？] 이삭·392 / [保] 보전하다·393 [捕] 잡다·394 / [補] 깁다·395 [輔] 광대뼈·396 / [？] 펴다·396 28. 탁음. ぼ …………………………………… 398 [母] 어머니·398[墓] 모집하다·399 [慕] 그리워하다·399 [暮] 저물다·400 / [簿] 장부·401 29. ま…………………………………………… 403 [？]·403 / [間] 사이 ; 틈·405 [魔] 마 ; 악마·407 / [麻] 삼 ; 마비하다·408 [摩] 갈다·409 / [磨] 갈다·409 30. み…………………………………………… 412 [み]·412 / [？] 열매, 씨, 알맹이·413 [身] 몸·414 / [味] 미 ; 맛·417 [未] 아니다·418 / [魅] 도깨비·419 31. む…………………………………………… 421 [無] 없음·421 / [務] 힘쓰다·423 [夢] 꿈 ; 꿈꾸다·424 / [霧] 안개·424 32. め…………………………………………… 426 [目] 눈 또는 눈에 비유되는 것을 나타냄·426 [芽] 싹·435 / [女] 여성·436 [雌](牝) 암컷·437 33. も…………………………………………… 440 [喪] 상 ; 복·440 / [面] 표면·441 [模] 법칙 ; 모양·442 34. や…………………………………………… 443 [矢] 화살·443 / [屋]·444 [家] 집·446 / [野] 들판·446 [冶] 쇠불리다·44835. 35. ゆ ………………………………………… 449 [湯] 뜨거운 물·449 / [由] 말미암다·451 [油] 기름·451 / [愉] 기뻐하다·452 [喩] 깨우치다·452 / [諭] 타이르다·453 [輸] 보내다·454 /[癒] 낫다·454 36. よ…………………………………………… 456 [世] 세상, 생애 등을 나타냄·456 [夜] 밤·457 / [余] 나머지·459 [代] 통치자의 치세·460 / [？] 함께·462 [予] 미리·463 / [？] 명예·463 [輿] 수레·464 37. ら…………………………………………… 466 [等] (복수) 들 ; 따위·466 / [裸] 벌거숭이·467 [羅] 그물 늘어서다·468 38. り…………………………………………… 470 [利] 벌이 ; 이문·470 / [理] 법칙 ; 원리·471 [吏] 관리·472 / [里] 마을·473 [痢] 설사·473 / [裡] 속·473 [裏] 안 ; 뒤·474 / [履] 신·475 [罹] (병에) 걸리다·476 [離] 흩어지다·477 39. ろ…………………………………………… 480 [？] 방바닥에 고정한 화로·480 [路] 길·481 / [露] 이슬·482 40. わ…………………………………………… 483 [和] 화합하다·483 [輪] 고리·485 [倭] 왜 ; 왜국·486 [話] 이야기·486 부록. 일본어 장음 탐구 ……………………… 491 1. おう·494 2. きょう·494 3. ぐう·495 4. こう / ごう·496 5. しょう / じょう·499 6. すう·501 7. そう / ぞう·502 8. ちょう·504 9. とう / どう·506 10. ほう / ぼう·509 11. もう· 511 12. ゆう·512

◎ 숫자 쉰을 ‘い’라고 읽기도 합니다. 오십 일, 즉 쉰 날을 いか(五十日)라고 합니다. 쉰[五十]을 ‘いそ’로 읽기도 합니다. 태평양전쟁 때 일본 연합함대 사령관의 이름이 やまもと いそろく(山本五十六)였습니다. 그의 부친이 56세 때 얻은 자식이라 이름을 그렇게 지었다고 합니다.(p37) ◎ [衣]는 ‘い’로 읽히며 뜻은 옷. 그러나 승려의 기물이나 옷을 이르는 불교 용어로 사용할 때는 ‘え’로 발음합니다. えはつ(衣鉢) = 의발 びゃくえ(白衣) = 백의 ほうえ(法衣) = 법의 / 또 ‘衣’ 字는 매우 다양하게 읽힙니다. * うわぎ(上衣) = 겉옷 ; 윗도리 * かずき(被衣) = 장옷 (옛 여자가 나들이 할 때 머리부터 덮어 쓰던 옷) * くろご(？衣) = 검은색 승복 * ねまき(？衣) = 잠옷 * ゆかた(浴衣) = 욕의 ; 여름철에 입는 무명 홑옷(p50) ◎ [下]는 ‘か’로 읽고, 뜻은 아래 ; ~의 아래. ♣ 그러나 ‘下’는 ‘げ’로 읽기도 합니다 げすい(下水) = 하수 じょうげ(上下) = 상하 げねつ(下熱) = 해열 げしゃ(下車) = 하차 げじゅん(下旬) = 하순 げこう(下校) = 하교 ♣ 훈독 した(下) = 아래 ; 밑 * やねのした(屋根の下) = 지붕 밑 * したへおりる(下へ下りる) = 아래로 내려가다(p105) ◎ [早] 명사 앞에 붙여서 사용합니다. ‘さ’로 읽음. ① ‘이르다’ ‘어리다’의 뜻. 모종 특히 볏모는 なえ(苗)인데, さなえ(早苗)라고 하면 못자리에서 막 옮겨 심을 무렵의 어린 볏모를 뜻합니다. 고사리는 わらび(蕨)인데, さわらび(早蕨)라고 하면 새싹이 갓 나온 어린 고사리를 말합니다. 참고로 さっきゅう(早急)는 ‘몹시 급하다’, さっそく(早速)는 ‘즉시’라는 뜻입니다. ② 음력 5월과 관계가 깊은 말에 사용합니다. 음력 5월さつき(早月), 5월 장마를 早みだれ라고 합니다. 장마는 원래 6월 중순에 시작되는데, 그보다 이른 시기에 시작되었다는 의미로 ‘早’ 자를 붙인 것으로 여겨집니다. 참고로 さみだれ는 ‘五月雨’라고 쓰기도 합니다. 처녀를 さおとめ(早乙女)라고 합니다. 원래 さおとめ는 ‘모내기 하는 처녀’를 이르는 말이었습니다. 그래서 おとめ를 ‘五月少女’라고도 씁니다. 그 말이 변화하여 일반적인 처녀나 소녀를 뜻하게 되었습니다.(p197) ◎ [頭]는 ‘ず’로 읽고 뜻은 머리. ずきん(頭巾) = 두건 ずつう(頭痛) = 두통 ずのう(頭？) = 두뇌 /♣ ‘頭’는 ‘とう’로 읽는 경우가 많습니다 たいとう(台頭) = 대두 ぼっとう(？頭) = 몰두 せんとう(先頭) = 선두 ぼうとう(冒頭) = 모두 きょとう(巨頭) = 거두 てんとう(店頭) = 점두 ♣ ‘頭’는 ‘と’ ‘あたま’ ‘かしら’ 등으로도 읽습니다. おんど(音頭) = 선창 ; 앞장 あたまきん(頭金) = (선불) 계약금 なみがしら(波頭) = 물마루 はたがしら(旗頭) = 한 무리의 우두머리 めがしら(目頭) = 눈자위(p243) ◎ [間] ‘ま’로 읽음. ① 사이 * このま(木の間) = (나무와 나무) 사이 * 間(ま)もなく = 곧 머지않아 * まぢかい(間近い) = 아주 가까움 * しらぬまに(知らぬ間に) = 자신도 모르는 새(어느 새) * あっという間(ま)に = 눈 깜짝할 사이에 * あそぶまがない(遊ぶ間がない) = 놀 시간이 없다. ♣ まおとこ(間男)라는 말이 있습니다. 서방질, 샛서방이라는 말입니다. ‘서방질을 하다’ = ‘間男をする’. 間男를 다른 말로 まぶ(間夫) 또는 じょうふ(情夫)라고 합니다. ② 틈 ; 기회 * まあい(間合) = 짬 ; 틈 * まをうかがう(間を伺う) = 틈을 엿보다. ③ 방 * ようま(洋間) = 양실 おうせつま(？接間) = 응접실 * まじきり(間仕切り) = 칸막이 함 * ろくじょうのま(六？の間) = 다타미(？) 6장짜리 방 ♣ 다타미 2장이 한 평(坪), 그러니까 다타미 6장짜리 방은 3평 방입니다.(p406) ◎ [屋] 명사에 붙어서 쓰입니다. ‘や’로 읽음. ① 그 직업을 가진 사람 또는 옥호를 이름. * やおや(八百屋) = 채소 가게(장수) * さかなや(魚屋) = 생선 장수(가게) * せいじや(政治屋) = 정치꾼 ♣ 일제 강점기 때 ‘~ や’로 불리던 옥호가 해방 후에도 그대로 우래옥(又來屋), 청진옥(淸進屋) 등으로 불리는 가게가 적지 않습니다. ② 남을 깔보아 부를 때 쓰는 말 ; 쟁이 ; 꾼 * せんみつや(千三つ屋) = 허풍쟁이 * わからずや(分からず屋) = 고집쟁이(벽창호) * さむがりや(寒がり屋) = 추위를 잘 타는 사람(p445) ◎ 일본의 おおさか(大阪)를 우리나라 외래어 표기법대로 표현하면 ‘오사카’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일본인에게 ‘오사카’라고 말하면 그들이 그 말을 못 알아듣는다는 것이지요! ‘오오사카’ 또는 ‘오-사카’라고 말해야 알아듣습니다. 집주인을 이르는 おおや(大家)를 우리나라 외국어 표기법대로 쓰면 ‘오야’가 되는데, 일본에서 ‘오야’라고 발음하면 일본인은 おや(親) 즉, 부모로 알아듣거든요? 일본인이 못 알아듣는 일본어를 일본에 가서 사용할 수 있겠습니까?(p492)